[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 기자= 평택시는 15일 포승읍 도곡근린공원에서 공재광 평택시장, 유의동 국회의원,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평택시 의회 김기성 부의장, 최중안 의원, 주민, 어린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장 개장식을 가졌다.
평택시 포승읍 도곡근린공원 물놀이장은 공원 내 노후광장을 리모델링하여 조합놀이대 등 4종의 물놀이기구와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샤워부스가 있는 화장실을 신규로 설치했으며, 물놀이장 운영이 끝나는 기간에는 어린이놀이터로 사용 가능한 영구적인 시설이다.
물놀이장은 이달 15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며, 이용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총4회 45분간씩 이용가능하고, 우천시와 매주 수요일에는 수질관리 및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공재광 평택시장은“물놀이장 개장으로 여름철 아이들과 부모님들이 집에서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서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시민들이 물놀이장 이용에 문제가 없도록 안전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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