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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가인 ‘유현지’ 2017충주전국체전성공기원 음악회 진행 자처
절대가인 민요소리꾼 유현지가 8월 10일 오후 7시 반 충주 탄금대에서 개최되는 2017충주전국체전성공기원 ‘중원의 부활’ 음악회 진행과 사회를 자처하고 나섰다고 27일 국내유명 전통기획사 용문은 밝혔다.
민요소리꾼 유현지씨는 “큰댁이 있는 충북에서 2017전국체전이 개최되는 소식을 듣고 힘을 보태고자 재능을 자처하고 나섰다.”고 밝혔다.
유씨는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경희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재학 등의 학력과 대학시절 전국 경창 민요대회 명창부 대상, 전주대사습놀이 학생부 차하, 전국경서도 명창부 금상, 2012 대학국악제 은상 수상등 실력 있는 민요소리꾼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국내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민요그룹 절대가인 멤버로 활동, 대학시절 문체부장관상까지 수상한 경기민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예인으로 일컬어지며 김혜란(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주교육조교) 명창의 애제자이기도 하다.
한편 중원의 부활 음악회는 민중가수로 유명한 정태춘과 <통일비나리>라는 노래를 만들어 불렀던 경서도 소리꾼 권재은 명창이 ’국민화합과 통일의 문’을 기원하고 충북환경운동연대 박일선대표의 고천문낭독과 우륵아트패밀리(혼합실내악, 단장 여승헌)가 연주를 맡아 충주시립택견단,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사물놀이 몰개, 김진미풍유무용단, 택견비보이 트레블러 크루, 정소영스포츠댄스단, 핑거스타일 기타리스트 김나린등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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