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평범하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환경미화원, 직장인, 건설 노동자, 식당아주머니, 소방공무원,대중교통운전기사 등 에게
'당신들은 서울을 빛낸 진정한 영웅입니다.' 란 표창장을 수여하고 시내 곳곳에 설치해 놓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아무도 알아주지않고 열악한 환경속에서 근무하고 있지만 묵묵히 자신의 책임을 다하는 평범한 시민들이
서울시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격려하고자 이런 표창장을 만들게 되었다" 고한다.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서울시의 창의시정을 살리고 시민들의 발걸음을 활기차게 하고 있다.
종로에서 만난 한 직장인 김정석씨는 " 버스를 기다리다가 표창장을 보았다. 직접 내게 준것은 아니지만 직장인의 한 사람으로서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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