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햇살예술단 정기공연, 춤그리고 소통 청주아트홀 “성료”
춤에 대한 열정이 넘치는 햇살예술단이 제1회 정기공연을 지난 12일 청주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신과의 대화, 사람과의 대화 그리고 소통이란 테마를 가지고 화합의 장과 공연 마지막 소통에서는 관객들과 출연진이 하나되는 춤판이 열렸다.
SY무용예술아카데미 산하 박서연대표가 이끄는 박서연SY무용단과 햇살무용단은 청주권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햇살무용단은 다양하게 대중과 소통하고자 이번 정기공연을 앞두고 명칭을 햇살예술단으로 변경, 지난 8여 년 동안 무용단의 대표직을 맡고 있던 국내 유명 춤꾼 박서연씨가 윤석순회장에게 대표직을 넘기고 예술단의 총연출을 맡아 김병재MC와 더블MC로 사회를 진행했다.
총연출과 지도를 맡은 박서연씨는 “새롭게 태어난 햇살예술단의 20명의 단원들과 함께 화려하고 고급스런 무대를 선보이고자 보다 폭넓은 콘텐츠로 여름내 구슬땀을 흘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햇살예술단은 춤에 대한 열정으로 올바른 한국무용의 뿌리를 이어나가는 한편 전통예술을 근간으로 다양한 장르의 협업을 통해 기획공연, 해외공연, 봉사공연 등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한국 춤의 숨결 속에 내재된 전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