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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빅뱅 작품 인터넷에 올렸다가 모델에게 고소당하는 것 아냐?
한국사진방송 김가중 사장(페인팅퍼포 컬러빅뱅 연출기획)이 NUD모델들에게 초상권 문제로 형사고발을 당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컬러빅뱅 참가하신 많은 사진작가들이 고소당할까봐 전전긍긍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컬러빅뱅 촬영행사 및 전국에서 거의 매일 촬영되고 있는 촬영회에 참가한 작가들이 그 작품들을 인터넷에 올려도 될까?
우선 컬러빅뱅 작품은
“모델료 320만원을 정히 영수했으며 초상권사용에 대해 일체의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란 문서에 매니저의 사인을 받아두었다. 그리고 필자(김가중 작가)가 기획/연출한 촬영회엔 반드시 위와 같은 문서에 서명을 받아두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대다수의 촬영회 관계자들이 이러한 사항을 구두로만 해 둔다는 사실이 다시 파악되었다. 모협회 담당위원장도 구두로 해두었지 하고 말 한 걸로 보아 증명되고 있다. 그럼으로 사회 통념상 사진작가와 모델과의 관계가 법적으로 확실히 매듭지어져야 될 사안이고 이 법적 유권해석에 따라 향후 사진작가들이 법규에 맞춰 대응을 해야 될 때이다.
그런데 우선은 강력한 사진가들의 연대가 필요하고 사회적인 통념적으로 그동안 해온 관행을 법에 관철시켜야만 인터넷에 이미 올린 모델 작품들에 대한 저작자의 권리가 자유로워 질수 있다고 본다.
필자가 그동안 기획촬영한 모든 작품들과 컬러빅뱅의 경우 종이문서에 자필서명을 받아 두었기에 별문제제기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오래전에 올린 한국사진방송 광주지사 촬영건으로 필자가 형사고발된 것으로 보아 모델들은 경우도 없이 무조건 고발부터 해본다는 광기어린 행위에 대해선 어떻게 해야 된다는 명확한 답이 없다.
* 컬러빅뱅 작품들 중 못쓰고 버릴 것 있으시면 제게 보내주세요 작가 이름 분명하게 넣어서 널리 널리 사용해볼게요.
보낼곳: kimgagoong@naver.com 01076883650 김가중
* 작품제공: 신현규 캄차카사진가, 그냥 이영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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