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역 광고 (출처 =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 한국사진방송) 권소성 기자 = 그룹 '워너원' 멤버 옹성우의 중국 팬들이 생일을 맞은 옹성우를 위해 응원 릴레이를 펼쳤다.
서울 명동 옥외 광고 (출처 =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25일 옹성우를 위해 중국 팬들이 다채로운 방식으로 응원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현지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옹성우 중국내 팬클럽이 생일을 맞은 옹성우를 위해 전철역 광고, 옥외 광고를 비롯해 기부 릴레이, 축하 응원송 'Give Me Galaxy' 제작, 축하글 남기기 등 다양한 응원방식을 동원하였다고 밝혔다.
Give Me Galaxy (출처 =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번 응원 행사에서 중국 팬들은 전통적인 응원 방식와 더불어 중국의 기부 프로젝트인 '애심옷장' 등을 통해 빈곤층 아동에게 기부를 진행하였다는 점이다.
기부 증명서 (출처 = 중화권 온라인 커뮤니티)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옹성우의 중국 내 팬클럽에서 진행하였으며, 이 프로젝트는 많은 중국 팬들이 돈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기부할 대상 역시 직접 선정하는 등 완전하게 자발적으로 진행된 것이라 현지에서도 더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QQ, 인웨타이, 소후 등 중국의 연예 매체 역시 응원 릴레이 소식을 앞다퉈 보도하면서 "옹성우 중국 팬들이 올바른 팬덤 문화를 보여주고 있다"며 관심과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관심에 힘입어 중화권 SNS 플랫폼인 웨이보(Weibo)에서 옹성우의 생일을 축하하는 해시태그가 등장해 당일 '명성방' (스타 차트) 1위에 오르며 현지의 뜨거운 관심과 반응을 실감케했다.
사진을 일구는 농부들의 밭 - 한국사진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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