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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추억들
양수리, 양평에서
등록날짜 [ 2011년04월06일 21시37분 ]


우리의 6, 70년도에만 해도 6.25이후  가난하고 처참한 생을 살아왓다.
그때는 고생을 하면서도 그것을 낙으로 삼아야만 했다..
지금에서 그때를 생각하면 그래도 그때가 좋았다 하며 그리워합니다.
춥지만 가족이 한방에서 기거해야 했고,
하루에 몇번씩이고 연탄을 갈아치워야 했고,
지금의 콘크리트 아파트와는 다르게 자연과 함께 어울리지 않았던가.
그러면서도 웃음을 잊지 않았고,
오히려 어떤면에서는 지금보다도 더 행복했는지 모른다.
그래도 우리에겐 이런 추억이 있었기에 가끔 기억을 더듬어 보면서 추억해 본다.
금번 한강을 따라 올라가면서 양수리와 양평에 남아 있는 흔적들을 영상화하여 추억해 본다. 




 
 그동안 수많은 작품을 정리하지 못했지만 프로쇼를 통해 하나 하나 정리하면서 작픔을 만들어 가고 있다.
 본 작품은 음악과 함께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마치 직접 갤러리를 찾아 가서 체험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성필기자
  www.spphot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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