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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고와 우쿨렐레 뮤지션들이 여는 서빳의 가을문화 바람!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의 가을은 특별한 영감을 선사하는 뮤지션들과 함께 시작된다. 미국 뮤지션들의 탱고음악과 경쾌한 우쿨렐레, 댄스파티까, 이색적 뮤지션들이 서귀포를 찾는다.
9월17일(일)은 탱고밴드 오스쿠로 퀸텟(OSCURO QUINTET) 초청공연 “탱고 선율, 가을바람과 사랑에 빠지다”로 우수에 찬 탱고의 감성에 현대적 창의력으로 재탄생한 탱고 앙상블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9월23일(토)에는 일본 출신의 유쾌한 뮤지션 하찌가 밝고 소박한 우쿨렐레 공연과 우쿨렐레 워크숍으로 잔잔하면서 즐거운 우쿨렐레 음색과 잘 어울리는 이야기와 공간을 선사한다.
이어 9월에도 변함없이 찾아오는 서빳의 정기 상생 프로젝트 <미친(美親) 댄스파티> “音.酒.歌.舞”가 게스트 무아(DJ)와 함께 9월의 마지막 밤, 삶이 유쾌하게 어우러지는 자유로운 춤과 소리, 이야기 한 마당을 만드는 한편 지난 7월에 시작된 Nilkong Saard 초대전 “태국 빠이에서 불어온 평화의 바람”이 9월30일까지 연장 전시되며 새로운 전시 관객을 기다린다.
<공연 프로그램 일정 개요>
오스쿠로 퀸텟(OSCURO QUINTET) 초청공연
“탱고 선율, 가을바람과 사랑에 빠지다”
9월 17일(일) 17:00 / 현매 15,000원 예매 10,000원
“하찌와 함께하는 우쿨렐레 워크숍”
9월 23일(토) 4시~6시 선착순 15명
참가비 : 20,000원 (워크숍 참가자는 같은 날 있는 하찌 공연 무료 관람)
유쾌한 뮤지션 하찌 초청공연 “우쿨렐레에 풍덩 빠져봅써”
9월 23일(토). 19:30 / 현매 15,000원 예매 10,000원
미친(美親) 댄스파티 “音.酒.歌.舞” (게스트 DJ 무아)
9월 30일(토). 20:00 / 현매 10,000원, 올레 시장에서 구입한 주류,안주 지참시 무료
<전시 프로그램>
Nilkong Saard 초대전 “태국 빠이에서 불어온 평화의 바람”
9월 1일 ~ 9월 30일 연장전시 /수~일요일. 11:00-19:00 / 무료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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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프로그램 내용 개요>
9월17일(일) “탱고 선율, 가을바람과 사랑에 빠지다”로 관객을 만날 탱고밴드 오스쿠로 퀸텟(OSCURO QUINTET)은 탱고, 재즈, 클래식 세계를 넘나들었던 Astor Piazzolla 에 영감을 받아 탱고의 원색에 오중주의 독특한 악기편성을 살린 현대음악을 추구하며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국적과 음악적 배경을 가진 단원들로 클래식, 재즈, 탱고를 공부하고 연주해왔다.
2006년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창단 후 WHYY TV 의 “모던 수퍼 그룹...미국 동부에서 제일 돋보이는 창작력과 인지도를 가진 탱고 앙상블이다.” 라는 찬사를 받으며 새로운 장르를 개척해왔다. 조신주(반도네온), 죠셉 커프먼 Joseph Kauffman (바이올린), 안토니오 보야시안 Antonio Boyadjian (피아노), 제이슨 클링키 Jason Klinke (기타), 크리스 코일 Chris Coyle (콘트라베이스)이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데 특히 탱고의 꽃이라 불리는 반도네온 연주의 조신주는 미국과 아르헨티나를 오가는 주목받는 반도네온 주자로서 그 특유의 음색과 표정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9월 23일(토) 우쿨렐레의 날을 만들 하찌, 일본에서 70년대 록밴드의 유명한 기타리스트였던 그는 도쿄에서 접한 사물놀이에 매료,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사물놀이를 배우며 음악활동을 하고 강산에, 전인권, 서우영 등의 앨범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2005년부터 '하찌와 TJ'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박한 음색의 하와이 민속악기 우쿨렐레 붐을 일으키며 전국 곳곳에서 워크숍을 열고 있는 “하찌와 함께 하는 우쿨렐레 워크숍”과 초청공연 “우쿨렐레에 풍덩 빠져봅써”로 온가족이 함께 우쿨렐레의 음색과 노래 이야기에 유쾌하게 빠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하찌의 우클렐레 워크숍을 진행하는데 이 워크숍에 참여하는 참가자는 무료로 하찌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9월 30일(토) 20:00에는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서빳의 정기 상생 프로젝트 <미친(美親) 댄스파티> “音.酒.歌.舞”가 게스트 무아(DJ)와 함께 지역민과 이주민의 친목 도모를 넘어 지역간, 세대간, 민족간을 넘나들며 상생의 아름다움을 나누며 춤추는 향연으로 열리며 일상 속에서 새로운 문화 예술적 코드를 찾는 소박한 실험을 이어간다.
한편 지난 7월 21일부터 시작된 Nilkong Saard 초대전 “태국 빠이에서 불어온 평화의 바람”이 연장 전시, 9월 30일까지 계속된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문화예술재단 창작공간지원사업의 후원으로 10월 말까지 매월 다양한 공연과 전시가 열리며, 또한 서빳의 모든 공연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월 1만원 이상 CMS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 064 738 5855 / 010 5191 1316
-예매 계좌 : 농협 301-0170-0175-81 서귀포문화빳데리충전소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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