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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석 작가의 “마야와 잉카 속으로 사진여행”등 컨퍼런스 강의, 한국사진작가협회 ‘글로벌관광사진 콘퍼런스 2017’
이날 행사는 터포스의 난타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브라질 삼바공연 최선아 예술단의 축하공연등 시종일관 흥겹게 펼쳐졌으며 2부행사로 강원섭 작가의 “여행사진 잘 찍는 법”, 박태희 작가의 “여행사진의 특별한 의미”, 이우석 작가의 “마야와 잉카 속으로 사진여행”등 컨퍼런스 강의가 이어졌다.
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조건수, 사무처장 유수찬)가 주최하는 ‘글로벌관광사진 콘퍼런스 2017’ 개막식이 21일 서울 명동 롯데호텔 크리스털 볼룸에서 개최됐다. 아나운서 이현선(서울대 국제대학원)양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양준욱 의장과 서울특별시 김종욱 정무부시장을 비롯하여 아랍에미리트를 비롯한 12개국의 주한 외교관들이 참석하여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조건수 협회 이사장은 이날 ‘글로벌 사진문화 교류 확대선언’에서 “사진을 매개로 한 각국의 사진인구를 한국으로 유입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우리나라 각 지역의 사진들을 전시하면서 시민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주한 외교사절단을 통해 해외 곳곳에 전파하면 한국홍보 대사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글로벌관광사진 콘퍼런스 2017는 세계 각국의 관광사진을 통해 소통과 공감을 도모하는 ‘2017 서울포토페스티벌’의 메인 행사로, 서울시를 비롯하여 각국의 관광사진을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참여형 축제로 발전시키고, 특히 “글로벌 관광포토컨퍼런스”를 통해 서울특별시와 주한 외국대사관 및 관광청을 연계하여 글로벌 사진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시작되었다.
조건수 이사장은 “글로벌 사진문화교류확대선언” 을 통해 사진을 매개로 한 각국의 사진인구를 한국으로 유입하는 방안을 제안하며, 서울특별시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한 각 지역의 사진들을 전시하면서 시민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시민참여형 문화예술로 추진하여 참석한 주한 외교사절단을 통해 해외 곳곳에 알려주는 한국홍보 대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폴란드, 핀란드, 인도네시아, 아랍에미리트, 네팔, 브라질 등 유럽, 아시아, 중남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국 주재 외국 대사관 및 관광청 12개국이 참여하여 명실상부한 사진정보 유통의 허브로써 서울포토페스티벌의 위상을 격상시키고, 사진을 통한 국제교류의 물꼬를 트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더불어 서울특별시가 지원하는 민간축제로써 시민참여프로그램으로는 “사진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서울포토페스티벌”이 있다. 9월22일(목)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 광장에서 “서울특별시관광공모전”수상작 전시 및 “글로벌관광사진전 2017”을 함께 전시한다. 또한 사진작가들과 시민들이 어울리어 사진 찍으며 일반 시민과 초보 사진가라도 야외 모델 촬영을 통해 선배 사진작가에게 직접 배우는 야외 촬영대회도 곁들인다. 모두 무료 참가이다.
서울특별시는 사진문화의 발전을 위해 2016년부터 (사)한국사진작가협히가 주최하는 ‘서울포토페스티벌’을 민간축제지원 사업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한국의 문화유산을 세계화하는데 사진예술이 파급력이 크다는 것을 인식하고, 서울특별시 축제 주력테마로 적극 지원하고 있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는 주한 외교사절을 초청한 이번 행사에서 국가 위상 제고를 위하여 ‘글로벌 관광포토컨퍼런스 2017’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사진예술을 통한 국내외 인적, 물적 교류와 더불어 한국의 우수한 예술 문화를 전 세계의 대표적인 사진계 인사들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울 예정이다.
‘글로벌 관광포토컨퍼런스 2017’ 사진전시회는 13개국(한국 포함)에서 제공한 대표적인 관광 사진으로 전시되어 9월21일(목)과 9월22일(금) 양일간 롯데호텔(명동)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또한 서울특별시관광사진전의 수상작 60점을 일괄 전시한다. 이토록 많은 국가의 대사관이 추천한 사진작품을 일반 시민들이 직접 감상할 기회는 이번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이며, 한국 사진계의 위상을 제고시킬 더없는 기회가 된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관광포토컨퍼런스를 개최한 것은 예술 단체로써 최초의 일이며 그 자체로써도 역사적 의의와 가치가 있으며, 주한 외교관들이 한국 사진작가와의 교류를 통하여 각국의 사진작가들과 사진문화교류를 활성화시키고, 한국의 사진예술을 세계에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조건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은 “대한민국 사진예술단체를 대표하는 협회로써 이번 ‘글로벌 관광포토컨퍼런스 2017’행사를 통하여 주한 외교사절들과 한국 사진인이 한자리에 모여 민간 교류의 축제의 장을 만들게 된 것은 세계가 사진예술로 하나될 수 있음을 보여주며, 컨퍼런스 행사에 참여하는 국민들에게 사진예술을 통해 상생과 소통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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