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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 11월5일까지 계속돼
'2017 서울도시건축 비엔날레'가 오는 11월 5일까지 종로구 돈의문박물관 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열리고 있다.
글로벌한 이번 축제에선 돈의문 박물관 마을에서 열리는 주제전인 땅·불·물·공기 같은 자연 자원을 공유하는 방식과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특히 1960년대의 마을을 통째 복원한 전시장은 흥미진진하다.
이번 비엔날레의 주제는 '공유도시'다.
기존 비엔날레 틀을 벗어나 현재 서울시의 정책과 관련된 '현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며. 종로구 돈의문박물관 마을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외에도 종로, 을지로, 세운 상가 일대의 도심 제조업 생산현장에서는 다양한 현장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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