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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조 대한체육회 부회장(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이 24일 경상북도 영덕군에 위치한 영덕국민체육센터에 방문하여 ‘제22회 경북도지사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참여를 위해 경상북도 21개 시군에서 모인 약 1,000여명의 선수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같이 한 행사 관계자 등을 만나 경기 준비 과정을 전해 들으며 각종 불편사항을 파악했다.
이어지는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축사를 통해 “배드민턴은 대한민국에서 활성화 된 생활체육 분야 중 하나”라며 “지속적인 활성화를 위해서는 배드민턴 시설이 더욱 확충되고, 보다 저렴하게 제공되어야 한다.”고 배드민턴의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오늘 진행되는 대회는 경상북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체육회, 영덕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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