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청 정문 앞에 세워진 국민체육문예센터는 동구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 드디어 9월22일 개관식에 이어 10월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5,719제곱미터 규모로 총 사업비 185억원이 투입 되었고 수영장 25m/6레인, 유아풀장, 체온조절탕, 실내 골프연습장, 헬스장, 다목적 체육관, 공연장, 프로그렘실(댄스, 요가) 탈의실, 북카페, 강의실, 수영용품점, 옥상정원 등이 들어섰다. 앞으로 이곳은 산복도로를 비롯한 동구지역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본다. 운영시간은 오전6시부터 저녁10시까지 이며, 토.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다.
개설 강좌는 수영 휄스 요가 댄스 필라 골프 문화 노래교실 배드민턴 탁구 등 68개 종목이며 총 3071명이 수강 가능하다. 민선 6기에 들어서면서 주민 여론을 수렴한 뒤 국민체육문예센터에 각종 체육시설을 비롯,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간을 마련학위해 예산을 확보하고 규모도 넓혔다. 국민체육문예센터 완공으로 생활체육 저변확대는 물론 구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