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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매자 선생님의 작품 춤으로 듣는소리 소리로 보는 춤 심청은 소리와 몸짓을 버무려 세계적인 문화상품으로 키워 냈다는데서 그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판소리에 담긴 우리고유의 의미와 정서를 우리들만의 몸짓으로 이루어진 춤을 통하여 느끼고 공감할 수 있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소리꾼의 라이브 판소리 음악과 춤꾼들의 창작 춤은 새로운 형식의 문화상품으로 세계가 주목을 하게 되었다.
2001년 LG 아트센터 초연 이후, 전주 소리예술의 전당 초청공연을 필두로 북경현대무용제, 러시아 페테르스부르크 300주년기념 마린스키극장 초청, 일본3개도시순회공연, 리옹메종 드라당스 시즌초청 외에도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공연에 참가하고 현재도 끊임없이 초청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안숙선,서정금,이자람,정미정,박애리등 대표적인 소리꾼들과 호흡을 맞춰온 창무회의 대표 레퍼토리인 심청은 2막 5장으로 생사별리, 반포지효, 범피중류, 수중연화, 천지광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감독/안무; 김매자
조안무; 김선미,최지연
지도위원; 김지영
연출/무대감독; 이재환
시각연출; 한진국
의상; 이영희
조명디자인; 이광성
제작프로듀서; 김서령
기획진행; 조하나,한재호
고수; 이태백
소리;정은혜,임혜빈
출연; 김선미,최지연,윤수미,김미선,최선아,김성의,서계희,백주희,황인정,임지예,고경혜,방정남, 윤지에,박영일,이창수,송재욱,노재경,왕해구,홍보람,박현정,서은지,최윤실,(존칭생략, 무순)
춤으로 듣는소리 소리로 보는 춤 심청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11년 4월 8일(금)~4월 10일(일)까지 열린다.
주최: 한국공연예술센터, 창무예술원,
주관 : 문화예술기획 이오공감
후원 : 서울 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무용월간 몸, 창무품
문의 : 02)704-6420
취재 : 김영재,정양진, 박원식, 김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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