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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시장 최성)에서는 문화예술도시, 관광산업도시를 실현하고, 문화예술행사의 활성화를 위하여 문화예술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7일 첫 관계자 모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문화재단 본부장 및 고양문화원 사무국장, 고양예총 사무국장, 시립합창단 단무장 등 13명이 참석하여 오는 4월29일 개막하는 한국고양꽃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고양시 전역에서 전개되는 야외공연행사의 원활한 추진방안과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홍보방안을 집중 논의 했다.
앞으로, 고양시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크고 작은 행사가 전 지역에서 연일 계속 된다. 4월29일 호수공원에서 한국고양꽃전시회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꽃 사진 거리전시, 아마추어 단체공연이 열리게 되며. 라페스타에서는 찾아가는 밴드공연, 웨스턴 돔에서는 소규모 거리공연, 일산문화공원에서는 야외무대공연 등 가족과 연인 등 시민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고양문화재단에서는 꽃전시회 연계사업으로 일산문화공원을 중심으로 도시 전체가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문화행사를 ‘꽃누리 문화누리’라는 테마로 다양한 거리공연과 음악회, 아마추어 공연, 동아리공연 등 지역별 일자별로 야심차게 준비를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요 행사가 있기 전에 협의체 관계자 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고양시 문화예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