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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용 바이크들의 굉음과 질주하는 말들의 역동적인 장면에 셔터소리 바다 메워, 제2회 스포츠분과 영종도갯벌전국촬영대회
가을빛이 무르익은 22일(일) 영종도 마시란해변에서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조건수)스포츠분과위원회(위원장 김광동 사무국장 이춘식)가 대규모 스포츠 촬영대회를 열어 전국을 총망라하여 많은 사진인들이 모여 이들이 열정적으로 누르는 셔터소리가 온 바다에 낭자하였다.
이날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정상운 교수, 백승범 교수 등의 촬영지도로 굉음을 울리며 질주하는 경주용 오토바이들이 갯벌을 달리며 일으키는 물보라의 역동적인 장면에 흥분을 금하지 못하며 셔터를 누르던 어느 새내기 사진인은 “이런 촬영 처음 해보는데 너무 재미있어 배터리가 다 소모되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셔터를 눌렀다.” 며 배터리를 주차장에 두어 가지러 간다며 갯벌을 나가면서 너무 재밌다 를 연발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표정이었다.
이날 촬영회를 진두지휘한 김광동 위원장은 내년엔 이곳에서 더욱 발전된 촬영소재를 개발하여 더욱 재미있고 수준 높은 작품이 나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며 내년에도 성원을 바란다는 인사말씀을 잊지 않았다.
이날 오후 화창한 가을날씨에 사)한국사협 집행부에서도 대거 출동하여 이 촬영대회를 격려하고 참관하였는데 조건수 이사장을 비롯하여 김양평 부이사장, 윤홍선 김승환 코털 김상문 이사 외 많은 중견사진가들이 축하의 덕담을 나누었다.
한편 이날의 대규모 촬영대회를 위하여 무대 뒤편에서 묵묵히 궂은일을 도맡아 봉사에 땀을 흘린 많은 분과위들이에게도 참가 사진작가들이 따듯한 격려의 말씀을 잊지 않았는데 이날 대회의 성공을 위하여 몇 달 동안 동분서주하며 준비한 분과위원들은
분과위원장 김광동, 부위원장 정대영 김기술 김광재 유광종, 감사 권종수 박봉수 박인규, 사무국장 이춘식, 사무간사 이형규, 재무간사 안성숙, 기획간사 최미규, 기록간사 구미숙, 진행간사 정용철 채동기, 사업간사 김기순 김영, 업무간사 유영영 탁광상, 홍보간사 곽일록, 연구간사 이종석, 지도간사 정종길 장병월, 섭외간사 김석봉 김평옥, 학술간사 홍인석, 촬영간사 송대건 이동형, 교육간사 한문식,
운영위원 송종호 신창버 왕일순 이점숙 정인숙 양기태 원종석 김철,
위원 김성덕 이윤재 임계화 이정혜 조사인 이항목 김일중 손정국 고미선 신철세 나양준 한상호 군영진 김경애 장기복 황연하 고재실 고홍선 김상기 배경희 신미자 정영태 류미현 이연숙 최명석 서광석 윤희숙 김신길 박상도 이호남 김을용 박춘영 작가들이다.
*한국사진방송에선 이날 촬영한 작품들을 정리 되는대로 틈틈이 연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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