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평택시진로체험지원센터 드림온(이하 드림온)은 24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진로체험처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다양한 진로탐색 활동의 요구가 많아지며 드림온은 다양한 형태의 체험처를 확대하고 담당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연수에는 이음 음악치료연구원 등의 진로체험처 23개기관 30여명의 담당자들이 참여했으며 인어스 협동조합 강진명 대표의 “청소년과의 소통법”, 경기도 유아체험교육원의 “우수체험처사례공유” 및 드림온의 교육기부인증기관에 대한 소개와 신청방법에 대한 강의와 설명이 이어졌다.
연수에 참여한 비트컴퓨터학원 이원규 원장은 “실질적인 이윤이나 기관의 명성을 얻는 것 이전에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끼고 있다” 밝히고 “ 관계 기관에서는 지금과 같은 연구 및 연수활동을 지속해 체험처들의 전문성과 기본소양을 쌓도록 지원하는 일을 멈추지 말아야한다” 당부했다.
드림온 이은애 팀장은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지원하고자 하는 진로체험처의 열정에 감사한다.“ 며
”체험처와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홍보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밝혔다.
드림온은 자유학기제로 인한 진로체험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들을 진단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오는 11월 30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체험처와 진로담당교사 및 학생, 학부모가 참여하는 진로체험 100인토론회를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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