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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10시30분경 군산 일부 지역에 정전되는 일이 발생했다.
한국전력 관계자에 따르면 오전 10시 30분경에 동군산변전소 충전부 부위에 고양이로
보이는 사체가 그을려진체로 눌러 붙어MTR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여파로 인하여 군산 일부 지역은 10분 만에 전기 복구를 하였지만 일부 지역은
전기를 복구하기 까지 30분정도 걸렸다고 전했다.
이런 문제로 군산지역 일부 도로의 신호등과 점포에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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