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름답게, 더 촘촘하게 돌아왔다! 뮤지컬 ‘팬레터’
11월 10일(금)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개막!
-또 다시 흥행 돌풍 예고! 1년만에 다시 관객들 곁으로 돌아왔다!
-더 감성적으로! 더 탄탄해진 스토리를 보여줄 뮤지컬 <팬레터>!
:: 사진 = 뮤지컬 <팬레터> 포스터 이미지 | 사진제공 = 라이브(주) ::
뮤지컬 <팬레터>가 오는 11월 10일(금)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1년만에 다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팬레터>는 자유를 억압하던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김태형 연출, 한재은 작가, 박현숙 작곡가, 김길려 음악감독 등 국내 최정상 크리에이터들이 뭉쳐 만든 ‘모던 팩션’ 뮤지컬이다. 초연 당시 2차 티켓 오픈 전석 매진 및 전석 기립박수, 평점 9.6을 기록하며 명실상부 웰메이드 창작뮤지컬로 자리잡았고 지난 1년동안의 재정비를 거쳐 더욱 탄탄하고 아름답게 관객들에게 돌아올 준비를 마쳤다.
1930년대 경성, 팬레터를 계기로 문인들 세계에 들어가게 된 한 작가 지망생의 성장을 그린 이야기로,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하여 당시 문인들의 예술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며 그 시대 예술가들의 삶과 고민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그 당시의 실제 문학 작품을 인용하여 아름다움을 한층 더하였고, 초연 당시 매력적인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의 조화로 한 순간도 눈을 떼지 못할 몰입도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1차 티켓 오픈 당시 전 예매처 공연 통합 예매 랭킹 1위를 달성하며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뮤지컬 <팬레터>의 김태형 연출은 경성시대의 이미지와 상징적인 이미지들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무대 미술을 전면적으로 수정했고, 기존 해진과 세훈 그리고 히카루 세 인물의 관계가 더 아름답고 강렬하게 보일 수 있도록 의상과 캐릭터의 노선을 변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더 감성적이고 아름답게 디자인 된 무대와 좀 더 디테일해진 안무, 그리고 일제강점기라는 시대적 상황 안에서 ‘7인회’의 모습을 조금 더 고민하는 예술가의 모습으로 수정한 점에 주목해 달라”고 말했다.
작가 지망생 ‘세훈’역은 초연에 참여했던 문성일과 더불어 문태유, 손승원이 맡았다. 사랑에 빠진 천재 소설가 ‘해진’역은 김종구와 김수용이 열연을 펼쳐 보일 예정이다. 비밀에 싸인 천재 여류작가 ‘히카루’역은 소정화-김히어라-조지승이 캐스팅되어 더 매혹적인 히카루를 기대하게 한다. 시인이자 소설가 ‘이윤’역은 박정표-정민이 맡았으며, 엘리트 평론가 ‘김환태’와 명일일보 학예부장 ‘태준’역은 작년에 이어 권동호와 양승리가 연기한다. 이윤의 절친한 친구 ‘수남’역은 이승현과 손유동이 맡아 초-재연 배우와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팬레터>는 오는 11월 10일(금)부터 내년 2월 4일(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공연되며 11월 8일(수)부터 11월 15일(수)까지 예매하는 관객에 한해 2차 조기 예매 할인 25%를 제공한다. (공연문의 1577-3363)
*별첨* 뮤지컬 <팬레터> 공연개요
항 목 내 용
공연명 뮤지컬 <팬레터>
공연장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공연기간 2017년 11월 10일 (금) – 2018년 2월 4일(일)
공연시간 화~금 8시 / 수 4시, 8시 / 토 3시, 7시 / 일 4시 (월 쉼)
티켓가격 R석 66,000원 / S석 44,000원
관람연령 만 12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35분 (인터미션 15분)
출연진 김수용, 김종구, 문태유, 문성일, 손승원, 소정화, 김히어라, 조지승, 박정표, 정민,
양승리, 이승현, 손유동, 권동호
공연예매 인터파크(1544-1555), 예스24 (1544-6399)
공연문의 클립서비스(1577-3363) (단체문의 (주)Story P(02-744-4331),
주최 라이브(주), (주)모인그룹
제작 우리별 이야기
제작투자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BLOCK 2 MUSIC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콘텐츠진흥원,
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
제작지원 BC카드, 예술경영지원센터, 종로구청, 기술보증기금
홍보마케팅 (주)Story P
뮤지컬 <팬레터>시놉시스
“안녕. 나의 빛, 나의 악몽”
1930년대 경성.
경성에서 잘 나가는 사업가인 ‘세훈’은 카페에서 쉬던 중 놀라운 이야기를 듣는다.
‘히카루’라는 죽은 여류작가의 소설이 출간된다는 사실이다.
게다가 알려지지 않았던 그녀의 진짜 정체까지 밝혀진다고 한다.
‘세훈’은 유치장에 갇혀있는, 문인들의 모임 ‘칠인회’ 멤버이자 소설가인 ‘이윤’을 찾아가
그 출간을 중지해달라고 부탁한다.
‘이윤’은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으면 그럴 수 없다고 말하며,
‘히카루’의 애인이었던 소설가, ‘김해진’이 그녀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까지 품에서 꺼내 자랑한다.
‘세훈’은 자신이 그 편지를 꼭 봐야 한다고 말하며, ‘히카루’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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