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용 책 만들기2 ‘황산에서 패상까지’ 한국사진방송 화요강좌
한국사진방송 화요강좌 서점용 책 만들기 ‘황산에서 패상까지’ 11월21일 오후6시 사무실
14일 첫 번째 강좌에선 이 책의 제작배경에 대한 브리핑과 작품 감상, 서점용 책 기획, 구성, 레이아웃에 대한 의견교환이 있었고, 책 제목과 방향 설정에서 ‘황산에서 패상까지’(니산 박영완 샘님 아이디어) 가 주요 제목으로 제시되었습니다.
외에도 이 책의 주요 카피로
너는 눈으로 보지만 나는 머리로 본다.
우리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
평범한 여행은 NO,
우리들의 아름다운 중국여행,
황산의 정상에서 어떻게 NUD를 찍었을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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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전에 컬러박스에서 출간하여 서점에 낸 ‘선의미학’ 책에 관심들이 증폭되고 있음이 여러 가지로 감지되고 있습니다. 어떤이는 서점에서 보았는데 기왕이면 저자와 친하니 하고 찾아왔고 또 어떤 이는 집으로 책을 보내달라고 해서 우송은 곤란하다. 출판사와 계약이 되어 있어 서점에서 구입 바란다고 하자 하은숙(초대작가)작가와 친한데 그분에게 연락하겠다고 하셨습니다. 등등 이 책에 대한 문의가 자주 있는 걸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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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용 책은 고급 일변도의 사진작품집은 서점에 내기도 힘듭니다. 사진집은 안 팔리기 때문입니다. 이유는 사진집 한권은 선채로 잠깐이면 다 보는데 구태여 고가의 무거운 책을 구입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
따라서 서점입장에선 유통비용 보관관리비용 안 팔리면 반품비용 등 상당한 적자가 나기에 작품집은 받지 않는 것이 통례입니다,
따라서 서점에 내려면 관련 정보와 캡션(글)이 재미있게 많이 들어가야 됩니다. 책 가격도 고급 고가보다 저렴하게 기획해야 됩니다.
이번에 기획하고 있는 중국여행기는 이 형식에 맞추고
특히 황산꼭대기의 NUD촬영, 중국사당의 NUD촬영, 시진핑 초상화와 NUD촬영, 중국다운 안휘성의 600년된 전형적인 농촌마을과 농가, 화산미굴, 와호장룡 영화 속의 옥계계곡, 대나무 밭 등 누구도 어려운 특별한 촬영장면들이 알알이 기록되어 이슈화가 가능하고 내몽골에선 양잡이 NUD, 자작나무 숲의 마상 NUD등 이슈로 광고할만한 장면들이 풍부합니다.
또한 이번 기획은
단순히 NUD여행기만을 내는 것이 아니라 일반 고품격 풍경작품여행기와 두 권을 동시에 내서 서로 보완할 수 있게 기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되도록 중국으로 흘려보내 중국에서 이슈화 시켜 대박을 내 보려는 의도를 내포하고 있고 이는 황산촬영 기획단계에서 이미 설정되어 있는 계획이었기에 거기에 맞추어 촬영되어 있습니다.
담주 화욜 부터는 표지레이아웃을 함께 만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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