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 중앙동위원회(위원장 한만현)는 지난 17일 서정리초등학교를 방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지역 내 초등학생 6명에게 180만원 상당의 교복교환권 전달식을 가졌다.
교복지원사업은 바르게살기위원회의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로써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지원 대상자는 서정리초등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한만현 위원장은 “민감한 사춘기 시설에 교복을 구입하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자존감을 심어주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병국 중앙동장은 “상급학교로 진학하는 취약계층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지원이 될 것이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우리 지역 학생을 함께 양성하는 지역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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