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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명작명학회 소재학 회장 학술발표, “이름이 운명을 결정짓는 것은 아니다.” 2017년 대한시각장애인역리학회 학술세미나
2017년 대한시각장애인역리학회 학술세미나가 지난 11월23일(목) 성북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강태봉 대한시각장애인역리학회 이사장, 소재학 한국성명작명학회 및 한국동양미래예측학회 회장 등 유관기관과 관련기관 단체장, 시각장애인역리학회 회원과 한국성명작명학회 임원, 지역사회 참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사)대한시각장애인역리학회의 주최로 ‘시각장애역학인의 성명학 분야 진출 전망’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세미나는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 주제 발표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는 김만태 동방대학원대학교수의 ‘성명학의 역사 및 유래’와 윤다형 대한시각장애인역리학회 회원이자 동양학 박사의 ‘현대 성명학의 새로운 이론 고찰’에 이어 동양미래학자이자 동양미래예측학박사 1호인 한국성명학명학회 회장 소재학박사의 ‘이름과 운명, 성명학의 효용성과 작용방법에 관한 소고’에 대한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소재학 박사는 국내 최초, 최대규모의 성명작명학 학술단체인 한국성명작명학회 회장으로 현재 ‘성명 작명의 과학화와 학문화, 그리고 이론과 실무능력을 두루 갖춘 성명작명학 전문가 양성화를 위한 교육’ 등 좋은 이름 작명, 한국 성명학 작명학의 과학화와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소재학 한국성명작명학회 회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이름은 사람의 삶에 영향을 미치지만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이름만 가지고 성공과 실패를 결정적으로 논할 수는 없다. 즉 누군가의 성공과 실패가 오로지 이름 때문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평생 부르고 듣는 이름을 제대로 된 성명학 등 음양오행의 원리와 사주명리학적 분석을 통해 잘 짓는다면 좋은 운명을 열어 나가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전제하고, “작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사주분석과 소리오행 작명법에 의해 시대적 상황과 문화권의 보편적인 의미에 맞는 이름을 짓는 것이다. 또한 완성된 이름에 대한 검증시스템을 갖추어 작명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한국 최초, 최대규모의 한국성명작명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소재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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