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대원동주민센터는 지난 9일(토) 동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마등산 가족 등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는 대원동 7개단체 연합회가 주최가 되어 주민간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행사를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등산대회는 식전행사에 이어 기념식, 준비운동, 코스안내 및 주의사항 전달과 산행, 밴드공연, 난타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의해 진행됐다.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대거 눈에 띄어 마등산 가족등산대회가 가정의 건강증진과 화목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줘 행복도시 오산을 실감케 했다.
등산대회에 참석한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를 성황리에 마친 것에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 등산대회 활성화 및 생활체육 저변확대로 시민의 건강증진을 책임지는 행복한 미래도시를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오산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씨는 “오늘 처음으로 가족과 함께 행복을 만끽하며 산행코스를 완주해 기분도 좋았는데 상품까지 받게 되어 너무 좋다”며“오늘과 같은 등산대회를 자주 개최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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