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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국사진방송) 유지훈 기자= 전북진안 마이산 소원 빛축제가 오는 12월 31일까지 37일간 진안 마이산 북부 명인명품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마이산에서 소원을 빌면, 이뤄져요!’라는 주제로 5개의 소원프로그램으로 꾸며져 있으며, 축제기간 동안 한지동, 부채동, 자수동으로나눠진 명인명품관에서 주제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소원을 적은 한지등 달기 체험, 사랑의 지우산 체험, 한지액자뜨기 체험을 통해 한지 장인과 함께 한지전통 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본 기자도 12.9일 답사를 해보았는데, 아름다운 성탄조명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야경과 마이산 별빛거리를 준비해 눈을 즐겁게 하였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마이산 소원 빛축제는 전통문화와 지역고유 문화자원을 연계하고 겨울철 관광 비수기를 극복하기 위한 관광상품으로 진안군의 지역가치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 주변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신 후 다가오는 성탄절의 아름다운 밤을 즐겨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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