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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사)K-ART)국제교류협회가 주최하는 제16회 2017 부산국제아투페어가 12월7(목) - 12월11일(월)5일간 벡스코에서 열렸다. 국내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위하여 앞장서왔던 (사)K-ART국제교류협회에서 국내 작가들의 해외 진출을 잡기위하여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인도 대형화랑들을 8개 부스에 나누어 전시하였고, 시간과 공간을 세계 최초로 해체한 거장 알폰소 아룰 도스(Alphonso Arul Doss). 인도 미술의 최고 행정가의 한 사람이며 소더비 옥션작가인 름 빨라니얍반(Rm Palaniappan), 일본 동경 긴자에서 활약중인 이시카와 추이찌(Ishikawa Chuichi) 등 권위 있는 아시아 작가들과 82개의 일반부스, 신예작가초대 20개 부스, 전준엽, 최성원 등 40개 부스와 김정욱, 김영성 등 운영위원장 특별선정 초대 부스가 전시 운영되었다.
열린 미술의 장을 문화의 도시 부산을 중심으로 구성할 것을 지향하며 시작된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사람과 기술, 문화로 융성하는 도시’ 부산의 지역성을 시금석으로 Glocal(Global-Local) Art Director의 역할을 자임하며 사람들이 참여하는 미술 공간에서 동시대를 호흡하고 문화의 가치로 미래를 설계한다는 뜻을 실현하고자,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지난 15번의 전시에서 피카소, 잭슨폴락, 백남준과 같은 세계적인 미술 거장을 비롯해 중국, 인도, 일본, 베트남 등 비서구권의 영향력 있는 작가들과 국내 주목받는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소개해 국내외 주요 미술컬렉터들의 신뢰를 얻으며 매년 성장을 거듭해 가고 있다.
(사)K-ART 국제교류협회는 이번 2017 부산국제아트페어가 경계를 넘나드는 현대미술에 관한 보다 깊은 이해와 폭넓은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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