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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와 함께 ‘패션사진전’ 진행
- 오는 12월 14일(목)부터 2018년 1월 7일(일)까지 압구정 캐논플렉스에서 패션사진업계 한 해를 돌아보는 ‘패션사진전’ 진행
- (사)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 소속 작가 26명의 작품과 모델 장윤주•송경아 데뷔 20주년 기념 전시로 구성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 기업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오는 12월 14일(목)부터 2018년 1월 7일(일)까지 압구정 캐논플렉스에서 (사)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와 함께 ‘패션사진전’을 진행한다.
캐논과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는 한 해 동안 작업한 패션사진들을 돌아보고, 한국 패션사진 발전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해 패션사진전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최신 패션사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패션사진가, 패션매거진 관계자 등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패션계 대표 행사다.
신선혜, 주용균, 최문혁 등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 소속 포토그래퍼 26명이 올해 선보인 작품 중 76점을 전시한다. 국내 패션계를 이끌고 있는 패션사진가들의 작품을 통해 최신 패션사진의 트렌드를 감상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참여 작가들의 서로 다른 개성의 작품들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모델 송경아와 장윤주의 데뷔 20주년을 맞아 이들이 패션사진가들과 함께 작업한 화보 또한 별도로 전시할 계획이다. 지난 20년간 국내는 물론 해외 패션쇼, 매거진 화보 등에서 종횡무진 활약한 대표 모델인 만큼 전시 전부터 패션 마니아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시 첫 날에는 부대행사로 ‘패션사진가의 밤’이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일 년간 함께 작업하고 고생한 아티스트들의 노력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올해의 아티스트' 시상식이 개최된다. 포토제닉 연예인, 남녀 모델(기성 및 신인)부터 패션디자이너까지 총 13개 부문을 시상하며, 수상자는 업계 관계자들의 투표로 결정된다.
12월 20일(수)에는 예비 패션사진작가들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역 패션매거진 에디터와 패션사진 작가로부터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컨설팅 받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제공된다. 포트폴리오 리뷰 참여자 중 베스트 포트폴리오로 선정된 참가자 2명에게는 직접 패션 화보를 촬영해 보는 특전이 주어진다.
캐논과 한국패션사진작가협회의 패션사진전은 12월 14일(목)부터 2018년 1월 7일(일)까지 압구정 캐논플렉스 지하 1층 캐논갤러리에서 열리며,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무료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캐논갤러리 공식 홈페이지(http://www.canon-ci.co.kr/canongallery)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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