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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패러글라이딩챔피언전
전남보성 주월산활공장
등록날짜 [ 2011년04월19일 20시32분 ]






2011.04.16~17일 전남보성 주월산활공장에서 패러글라이딩 챔피언1차전이 있었다.
전국에서 100여명이 출전해 자기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인다.
첫 날은 강풍과 함께 가스트 및 열이 너무 거칠어 캔슬되었고, 다음 날 다시 2번째
대회가 시작되었고, 시합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첫날 경기방식은 스피드런이다. 스피드런이란? 정해진 시간내에 각 선수가 아무때나 출발해
빨리 골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턴 다이렉션은 그 날 글라이더가 돌아가는 방향을
말하는것이다. 날짜가 홀수인 날은 왼쪽으로 돌고,짝수인 날은 오른쪽으로 도는것을
정해놓고 있다. 4월16일 토요일 경기는 시작되었고, 이 날 타스크 거리는 67KM
를 날아가야하는 어려운 코스다. 비행 시작한지 약 30여분이 지났을때쯤 레벨3가
외쳐졌고, 몇 몇 선수들이 비행중경기진행이 어려울때 외치는 무전이다. 이 날은 경기정지가
이루어졌고, 착륙장으로 모두 들어가야만하는 상황이었다.
경기는 캔슬되었고, 다음 날 시합을 기다려야만 했다.

기상이 거칠어 캐노피[날개]가 무너져 보조낙하산을 던지는 상황이 곳 곳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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