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의식이 꿈의 날개다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작가는 작품의 모티브를 달팽이로부터 영감을 받아 작품에 반영했다. 나선형 포인트는 남성적 에너지와 태양의 힘을 받아 모든 것을 풍성하고 부유하게 해주는 성공, 성취, 승리, 황홀이 담겨있다.
작업과정은 번짐의 포인트는 여성의 에너지와 달의 감성을 연관하여 빛나는 순수함을 나타낸다. 무의식드로핑의 작업과정은 물감이 충분히 마른 뒤 그 위에 물감으로 드로핑한다. 질감과 표현은 즉발적이며, 무의식의 우연과 자연스러운 번짐이 나타나도록 숙달된 기술적 드리핑을 요한다.
작가는 작품 속에 행복한 삶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무의식이 꿈의 날개다” 라는 생각으로 무의식적 드로핑을 시작하게 되었다. 인간은 의식, 전의식, 무이식 상태로 살아간다. 의식하면 꿈이나 몽상은 사라진다. 그래서 작가는 무의식적 표현을 꿈의 날개라고 자칭한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