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5회 학의사진연구회 회원전, PhotoGallery AOne
- 전시기간 : 2017. 12. 26(화) ~ 2018. 1. 14(일)
- 관람시간 : 11:00 ~ 18:00 (월요일 휴관)
- 전시장소 :Photo Gallery A-One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로 131
070-4143-2100, 010-9011-7489
www.aonegallery.com
[5회 회원전을 열며...]
2013년 안양최초 자율갤러리 A-One 갤러리 개관이후 결성된 학의사진연구회는 계원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마틴리 교수님을 지도교수로 모시고 학의사진아카데미를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학의사진연구회는 갤러리와 지도교수를 갖춘 관 내 유일의 단체로 이번에 다섯 번째 전시를 갖습니다. 교수님의 병환으로 함께 활동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나름의 노력으로 담아낸 문화의 향기들을 선보입니다. 한 해를 떠나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세 밑에서 회원 여러분과 사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사진이 주는 행복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A-One Gallery 본 리
* 참여작가 *
강석원 : 미황사의 美, 4점.
기선복 : 한국의 성지 5점.
방경희 : 매괴성모성지, 5점.
심창섭 : 임곡마을이야기, 5점.
엄기원 : 나의 모교, 4점.
본 리 : 임곡마을, 2점.
마틴리 : 소금창고, 1점.
[축하의 글]
회원 여러분! 제 5회 회원전을 축하합니다.
우리 모두는 현대사진의 미를 추구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진가 그룹입니다. 창작예술 활동인 사진예술분야에서 모임을 통해서, 서로를 알게 되었고, 각자의 사진세계를 상호간에 알리고 배우는 동호회 회원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1년, 과거와 현재의 흔적을 찾아 국내외 여러 곳을 나만의 기억 속에 남기고자, 분주히 피사체와의 힘겨운 겨루기를 하셨습니다. 이제 한해를 마감하는 Adieu 2017 회원전을 선보이며 지난 시간의 기억이 새로우시리라 봅니다.
매 년 전시를 하며 느끼는 공통의 마음은 미흡하고 부족하다는 생각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한 비판의 척도가 그만큼 수준이 향상되었다는 반증이고, 전시를 통해서만 알게 되는 스스로의 척도입니다.
훗날 본인의 작품을 뒤돌아볼 때 매년 작품의 수준이 근소한 차이라도 변화되어 왔음을 스스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
사진은 어떠한 장르의 작품이더라도 그 작품 속에는 작가의 사상과 추구하고자하는 미에 대한 열성과 욕망이 그대로 녹아서 빛을 발합니다. 훌륭한 사진가는 비전을 가져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비전은 사진의 시작이며 끝입니다.
“적정 노출을 대신해 주는 것은 없다”
적정을 아는 것이야말로 나만의 작품을 얻기 위한 기본 토대이고 비전을 향한 첫 행보임을 가슴에 담아 두셨으면 합니다.
끝으로 사진계의 선후배 그리고 동료 사진가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리며, 무술년 새해에도 건승을 기원합니다.
Documentary Photographer Martin Lee
* 갤러리 찾아오시는 길 *
4호선 인덕원역 8번 출구로 나오셔요.
시내버스 11, 11-1, 11-2, 11-3, 8, 8-1 타서요.
네정거장째 관양중학교(관양시장앞)에 내리셔요.
횡단보도 건너셔요.
학의천방향으로 150M 걸어오셔요.
대한교(다리) 나오면 건너지 마시고 왼쪽에 보셔요.
6층 건물에 1층이 갤러리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