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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억 조각 작품 한국 나들이 “걸어가는 사람” 알베르토 자코메티전

생명의 핵심을 인간의 시선 이라고 생각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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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핵심을 인간의 시선 이라고 생각한 작가



[서울=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 한국 최초 파리의 자코메티재단 한국특별전이 코바나 컨텐츠(대표이사 김건희)와 협업으로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1 층에서 2018415일 까지 전시한다.

 

본 전시의 가장 주목 할 만 한 특징은 알베르토 자코메티가 죽기 바로 직전 작업한 가장 마지막 작품인 로타르 좌상과 작가의 상징적인 작품 걸어가는 사람의 유일무이한 원본 석고상(평가액 3800)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는 점에서 놓치기 아까운 전시이다.

 

알베르토 자코메티는 20 세기를 상징하는 예술가이자 조각가로서 모더니즘 정신의 정수를 대표하는 작품들을 남겼다. 또한 그가 남긴 작품들은 현대미술사에서 손꼽히는 불후의 명작으로 매우 유명하며, 전후 현대미술과 철학에 커다란 영향을 주었으며, 예술가 증의 예술가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작가의 초기 시절부터 말기의 작품 120 여 점 이상을 조명하는데, 그의 고향 스위스 스탐파에 있는 아버지의 작업실에서 시작하여 프랑스 파리에서 보낸 마지막 기간(1960-1965) 동안의 그의 예술적 성취 과정을 모드 보여준다.

 

특히 생명의 핵심을 인간의 시선 이라고 생각한 작가는 사람의 두상 작업에 평생을 바쳤다. 그중에서도 최고 걸작에 속하는 디에고 상과 아네트 상의 중요 작품들이 전부 전시된다.

 

자코메티의 작품은 두상에 담긴 시선 과 눈빛을 보는 것을 시작으로 그것이 의미하는 영원한 것에 대한 인간의 염원을 공감할 수 있다. 그래서 생전 당시 자코메티는 초상작가 또는 두상작가 라고도 불리 웠다.


이번 전시는 조각 작품 외에도 자코메티 재단의 훌륭한 컬렉션의 일부로서 인물 드로잉, 페인팅, 사진, 원고 및 기타 보관 자료와 함게 저시되며 널리 알려진 자코메티 작품들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

본 전시의 가장 주목 할 만 한 특징은 작가가 죽기 바로 직전 작업한 가장 마지막 작품인 로타르 좌상 과 작가의 상징적인 작품 걸어가는 사람의 유일무이한 원본 석고상(시가 3800)이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다는 점이다.
 

 

로타르 좌상은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있는 작가가 평생을 통해 깨달은 인간과 삶에 대한 통찰이 녹여져 있다. 마치 작가 자신을 빚어 놓은 듯한 이 로타르 형상을 통해 자코메티는 삶의 마지막 비통함과 아쉬움을 표현했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영원히 살고 싶은 여망까지 보여지는 이 작품은 해탈한 구도자의 면모가 느껴지는 자코메티 최고의 역작이다.



www.koreaarttv.com

한국사진방송 김재완 기자 (02808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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