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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3:0으로 삼성 누르고 승리
윤석민 6이닝 무실점으로 첫승신고
등록날짜 [ 2011년04월21일 00시51분 ]
KIA는 2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경기에서 삼성을 3:0으로 누르고 어제 경기의 설욕을 했다.

KIA의 윤석민은 6이닝동안 7안타를 허용했지만 7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올시즌 4경기 만에 늦은 첫승을 신고했고
4번타자 최희섭은 4회 1사 1루에서 윤성환의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측담장을 넘기며 윤석민의  어깨에 힘을 보탰다.

삼성은 윤성환이 호투했으나 타선이 집중력을 보이지 못하면서 10안타로 득점은 하지 못하며 KIA에 무릎을 꿇었다.

삼성 선발 윤성환 7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스타틀를 했지만 타선의 집증력부족으로 패전이 되었다.

윤석민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 하며 시즌 첫승을 올렸다

4회 2점 홈런을 친후 3루에서 백인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하고있다.

8회 김원섭의 기습번트를 잡아 1루로 송구한것이 뛰로 빠지면서 추가 실점을 했다.

김원섭의 기습번트때 홈에서 슬라이딩하는 김선빈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KIA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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