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제24회 회원작품전이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관에서 회원작품전 및 인천168보물섬 찾아가기 "제4회 인천관광사진전"을 주제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후원사인 풍운아투어 황동호 대표를 비롯 금강송면 쌍전리 김상업 이장, 시의회의원, 인천사진작가본부 서정원본부장, 유관단체장, 한여사협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인천168보물섬', '아름다운주택사진', '여행사진전' 등을 주제로 올해 진행한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과 일반 회원들의 작품 등 5개 섹션으로 구분해 2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특히 금강송면 주민들이 직접 보내온 유기농산물 트럭 1대분이 전달되어 아름다운농촌풍광사진에 대한 시상식과 전시오픈식 참여회원을 대상으로 행운권추첨으로 유기농 농산물을 전달하는 일정도 함께 열렸다. 또한 인천168보물섬 사진전에서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우수작품상 선정과 소장하고 싶은 인천사진을 신청하면 5명을 선정하여 사진과 액자를 무료 전달하는 행사도 함께 개최된다.
김주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 회장은 "인천168보물섬 사진과 인천관광사진을 통해 인천시민들과 소통하는계기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또한 김회장이 중심이 되어 매월 두차례의 인천지역 섬을 찾아 1박2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영정사진 촬영과 숨어있는 보물을 찾아내고 이를 사진으로 남기였고 이름없는 바위 이름 찾아주기 활동을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해왔다. 아울러 올해에는 자월도 600명, 연평해전 기념일을 맞아 300명 등 독선을 예약하여 운행하는 성과를 얻기도 하였다. 2018년도에도 제5회 인천168보물섬사진전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여행사진작가협회는 여행가 사진가들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시민의 사진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여행사진모임으로 한국산들여행클럽(다음카페), 한국여행사진자가협회(ptask.or.kr)홈페이지를 운영하면서 작가 300여명이 주축이 되어 동호회원 6천여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