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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 in My Mind"
-윤여련 개인전-
사진전시는 관객의 시각에 따라서, 여러 가지 비평과 의견을 제시하지만, 그 이면에서 전시를 기획하는 당사자의 마음은 항상 긴장과 설렘 속에서 세상에 공개하는 것이다. 전시장의 작품은 작가의 입장에선, 처녀가 시집가는 마음같이 조바심의 연속일 것이다.
이번에 인사동에서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시되는 윤여련 작가의 “ Land in My Mind" 전시도 당사자의 마음은 예외는 아니리라…
그런 긴장과 설렘 속에 있는 작가를 이해하면서, 본 기자는 미리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이번 전시평에서 홍순태 교수는 “바닷가 갯벌의 평범하면서도 신기한 형태미와 기하학적 라인이 가미된 텍스추어는 낡고 진부한 개념을 보듬는 상투적 풍경에서 벗어났다.
갯벌에 함유되어 있던 염수가 지면에 올라와 마르면서 소금기에 의해 만들어진 자연의 특이한 형상들이다. 그 형상미에서 표출된 선과 질감, 음영의 계조는 현대미학의 개념적 추상미를 자아낸다.“고 하였다.
사진인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는 마음에서 5점의 전시작품을 미리 공개한다.
윤여련 작가의 야심찬 작품들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를 알려드리오니, 많은 참석과 조언, 그리고 작가와의 만남도 기다리고 있습니다.
"Land in My Mind"
2011년 5월 4일 (수) - 2011년 5월 10 일 (화)
Opening : 2011년 5월 4일(수) pm 06:00
전시장: Gallery Now
(우) 110-300 서울 종로구 관훈동 192-13 성지빌당 3층
www.gallery-now.com
(02 725 2930, 011 628 0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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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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