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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웍 운영방법
2011년 4월 21일 정오경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 전에서 열린 소셜네트웍 운영방법에 대한 강의가 열렸다.
니콘 캐논 삼성 등 많은 업체의 치열한 마케팅 전략 탓에 시끄러운 음악과 소음에다 안내원들의 교육 부족으로 찾고자 하는 장소나 내용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몇 군데 안내소에서 몇 번씩 물어 보아도 대부분 잘 알지 못하고 3층의 세미나실이니 저 끝에 있느니 하는 애매한 답변만 돌아온다. 결국 우연히 들어간 곳이 바로 그 강의 장소여서 강의에 참석은 했지만 기자뿐 아니라 강사인 손정일 카페에 게시판에 올린 글의 주인공 박재범(가수인듯)이란 분이 강의에 늦었던 경우가 기자와 똑같은 경로로 헤매었기 때문이다. 정작 그와 기자가 관심 있었던 web 2.0의 운영방법에 대한 강의를 놓칠 수밖에 없었다.
비록 앞 강의는 놓쳤지만 facebook, twitter 등 소셜 네트웍이 왜 중요한지에 대해서 충분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사실 우리 방송만 하더라도 10년은 뒤쳐진 낙후 시스템이다. 우리 방송의 주요 아이템과 운영방식은 이미 10~15년 전에 기자의 머릿속에 구상되어 있던 것인데 당시에만 하더라도 지금의 시스템을 운영할 만큼의 홈피 환경을 구축할 힘이 없어 미루다 1년 전에 비로소 구축한 것이 현재의 한국사진방송이다. 물론 10년이나 미적거리다 겨우 구축한 우리 방송의 앞날은 아직은 밝다고 본다. 특히 우리방송이 내세우고 있는 파격과 자유 무엇보다도 개방적인 운영방식은 주요 매체들의 흥행과 흡사한 경로를 걷고 있다.
세상의 급변하여 내일 어떤 것이 새롭게 등장할지 알 수 없고, 불과 몇 년 전에 삐삐니 서울 시티폰이니 미쳐 물리를 터득할 틈도 없이 사라지고 새로운 매체들이 세상을 지배 한다.
손강사의 강의에 의하면 애플이나 삼성이든 구글이든 향후 방향은 소셜 네트웍 쪽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대통령도 그것을 통하여 탄생되고 독재자도 그것에 의하여 몰락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