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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요 탐라민속예술원, “예술공간 이아”서 전통과 현대 쇼케이스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무용과 박건희 교수, 크로스 타악뮤지션 이미지
(문의/ 탐라 민속예술원 070-7792-8484)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탐라민속예술원(단장 김주산, 제주도 제20호 무형문화재 제주민요 보유자)은 제주민요의 원형보존과 저변확대를 위한 실험무대로 “전통과 현대”란 주제의 쇼케이스를 4일인 입춘날 오전 11시 ‘예술공간 이아’에서 개최한다.
쇼케이스에서는 탐라민속예술원 김채현 부단장이 제주민요 너영 나영, 서우제 소리. 이야홍 타령, 오돌또기 등을 선창하면 서울문화예술대학교 무용학과 박건희(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이수자) 교수가 한국고유의 전통춤과 현대적인 창작무를 선보인다.
이어 박칼린연출의 국악쑈 썬앤문에 출연중인 크로스 타악뮤지션 이미지(중앙대 국악과 졸업)가 거문고 연주와 제주민요와 결합한 타악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이색적 무대로 제주민요에 타악연주자 이미지와 탐라민속예술원 쟁이 최재원이 부포놀음을 콜라보해 장구로 선보이는 전통과 현대라는 특별한 광경이 펼쳐진다. 또한 제주 비보이팀 몽키즈 이민홍과의 협업도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날 쇼케이스의 평가단으로는 꿈에 오케스트라 최정식 단장, 안산시립국악단 임상규 지휘자, 제주국제대 조성빈 특임교수등 이 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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