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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로부터 시작된 시장은 인간만이 갖는 독특한 문화다. 물물교환시대를 지나 5일장의 난전 시대를 거쳐 엑스포 같은 대규모 비즈니스 쇼 시대가 된지 오래다. 상품을 개발하여 신제품을 발표하기도 하고 관련 업종끼리 모여 대규모 전시회를 한다. 예술도 비엔날레나 아트 페어 등 규모가 큰 전시회가 지구촌 곳곳을 뜨겁게 달군다. 4월 21일(목)~4월 24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1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도 그 열기가 세계적인 여느 대회와 다름없었다.
이와같은 대규모 전시회엔 업체들의 부스마다 마케터들이 재능을 뽐내며 제품의 가치를 올리기에 혼신의 힘을 쏟는 것이 통례다. 2011년 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서도 제품에 대한 해박한 지식에 달변과 미모를 겸비한 인기 마케터들이 맹활약을 펼쳤는데 두어분을 만나 보았다.
애교와 달변과 미모의 니콘부스의 신해림 양,
아트페어 부스에서 작품 설명을 하고 있는 찬희 양, 찬희님은 한국사진방송 기자이며 다수의 개인전 및 그룹전에 참가한 중견작가 이기도 하다. (아래는 윤우명 기자와....)
말 대신에 디스플레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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