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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 Powerful
고상우의 작품은 예쁘고 강한이란 의미처럼 예쁘고 강하다.
2001년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를 졸업한 작가는 뉴욕을 기치로 아시아와 유럽을 뒤흔들며 다양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고상우는. 회화, 오브제, 퍼포먼스가 뒤섞인 그의 작업은 과정 자체를 작품안으로 끌어들여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남레지던시의 초청작로 출발하여 국내에서 다섯 번째 개인전을 갖는 작가는 한국현대미술의 블루오션이라는 평을 aq고 있다. 2004년 한국일보가 선정한 세계를 빛낸 한국예술인 10인, 2008년 아트인컬쳐가 선정한 코리안 영아트파워 100인에 선정된바가 있다.
갤러리 선 컨템포러리에서 2011년 4월 7일 ~5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선 네거티브 이미지의 신작 15점과 페인팅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제작과정이 담긴 동영상을 함께 감상할 수가 있다. 문의 720-5789
이번 전시회의 감상은 (사)코아아트센타가 주최한 김영태의 미술가 산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평론가 김영태선생과 함께 전시장 순례 행사의 일환으로 순례작품들 중 가장 파격적이고 신선한 느낌의 전시회라 특별 소개한다.
전시회를 설명중인 평론가 김영태 선생님
김법연 기자님과 홍순화 기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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