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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필 초대전 연장전 돌입 - 달리는 차창가에 비친 것은 “삶”이었다 -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 지난 달 29일 시작된 이성필 목사의 초대사진전 ‘Go Way Get LiFe on The Bus’ 개인전이 1주일간 연장전시를 한다.
이 전시회가 연장전에 돌입함으로 애초 4월2일까지 전시될 예정이었으나 오늘4월10일 까지 이 사진전을 더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8th 이성필 개인전 ‘Go Way Get LiFe on The Bus’ 展은
미얀마를 장시간 버스여행을 하면서 200mm 망원렌즈로 흔들리는 차창을 통해 지나치는 미얀마인들의 삶의 편린들을 스케치한 사진작품들로 그 자체가 드라마틱한 한편의 서사시를 보는 느낌의 사진전이다.
“달리는 버스위에서 카메라에 주워 담듯 스치는 장면들을 스케치 한 사진들, 그 사진들은 무척 재미있었고 그 재미는 다시 진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창밖에 비친 그 이미지들은 삶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많은 사진들이 다양한 형식으로 전시되지만 이번 전시사진들은 너무 순수하여 오히려 새롭다. 그래서 날것 생것이라고 이름을 지어 보았고 새로운 이형식의 사진들을 생 사진, 날 사진의 효시라고 규정지어 본다.”
-김가중의 작품평 중에서-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43705&thread=24r02
작품감상
http://www.koreaarttv.com/detail.php?number=43366&thread=24r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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