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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
애니메이션 제작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 작품
영화 가득한 무주의 숲에 대한 설렘과 기대 표현
영화와 함께 숲으로 떠나는 초여름의 낭만 영화제 ‘무주산골영화제(2018.6.21.~6.25.)’가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포스터는 한국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연필로 명상하기’에서 제작하였다. 연필로 명상하기는 안재훈 감독을 중심으로 한국인의 정서를 섬세한 그림체로 표현한 <소중한 날의 꿈>(201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2014), <소나기>(2017) 등을 제작하며 사람의 마음에 감동과 치유의 힘을 주는 그림의 가치를 전달해오고 있다.
이번 공식 포스터는 영화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무주의 숲을 향해 걸어가는 두 주인공의 행복한 모습을 아름답게 그려내며 보는 이로 하여금 무주산골영화제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설렘과 기대감을 끌어내고 있다.
연필로 명상하기는 이번 작업을 통해 “무주산골영화제는 그 자체가 자연의 생명력으로 가득한 체험형 극장이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영화가 가득한 무주의 숲으로 발을 딛는 순간을 자연의 빛깔과 함께 표현하고 싶었다”라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그동안 일러스트 중심이었던 역대 영화제 포스터와는 달리 연필로 명상하기 특유의 수채화 기법을 활용한 감성적인 포스터로 영화와 자연의 어울림을 추구하는 무주산골영화제를 더욱 새롭게 빛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무주산골영화제는 오는 6월 21일(목)부터 6월 25일(월)까지 5일간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 제6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포스터]
▶ 제작 : 연필로 명상하기
제작 의도
영화를 보러 어디로 갈까?
현재의 영화는 관객에게 보는 것 이상의 다양한 체험을 동원해 영화와 함께 여행하기를 유도한다. 무주산골영화제의 환경은 그 자체가 체험형 극장이다. 자연은 그 무엇도 대체 할 수 없는 생명력이 있기 때문이다. 영화가 가득한 무주의 숲으로 발을 딛는 순간, 그곳에서 만나게 될 천연의 빛깔을 담고 싶었다.
작품 연혁
2018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살아오름, 천년의 동행> 제작 중
2018 한국단편문학 애니메이션 <무녀도> 개봉 예정
2017 한국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시즌2 <소나기> 개봉
2014 한국단편문학 애니메이션 시즌1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 개봉
2011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소중한 날의 꿈> 개봉
2001 ~ 2011년 겨울연가(TV 시리즈) 미안하다 사랑한다(OVA) 어스토니시아(게임홍보) 등의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제작
2000 중편 셀 애니메이션 <순수한 기쁨>
1998 단편 셀 애니메이션 <히치콕의 어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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