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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한국사진방송)김승호기자 = 경남 김해시가 주최하고 가야차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4회 가야 차 문화 한마당이 김해시 수로왕능에서 4월28일(토) 김수로왕이 건국한 금관가야는 철기문화와 해상 교역을 바탕으로 찬란한 문화를 꽃 피었던 땅, 이곳 김해에서 제14회 가야차문화한마당이 성대하게 개최 되었다.
김해장군차는 가야를 건국한 수로왕의 왕비인 허황옥 공주가 서기48년 아유타국에서 시집오면서 혼수품으로 차 씨앗을 가져왔다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로서 매우 중요한 역사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우리 차인들은 찬란한 가야문화 유산을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차 재배지로서의 정통성과 자궁심 함양에 최선을 다해왔다.
‘장군차란’AD 48년 아유국의 공주 허황옥이 봉차로 가져와서 옛가락 문화권에 전파하여 야생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전통차이며, 고려 충열왕이 김해 금강곡에 자라고 있던 차나무를 가리켜‘將軍樹’라고 칭한데서 유래되어 오늘날‘將軍茶’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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