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전식 작가의 ‘환상적인 꽃 (fantastic flower)’ 환상적
사진작가 김전식 작가의 그룹전 출품작 ‘환상적인 꽃 (fantastic flower)’이 환상적이어서 소개한다.
꽃을 오브제로 다중촬영 기법으로 촬영해 낸 작가의 작품은 화가의 붓 터치로 재현해낸 유화인양 그 흐름이 유려하다.
“꽃은 꽃이로되 꽃이 아니요, 사진은 사진이로되 사진이 아니다” 말이 되나?
작가의 직관이 관통하며 예술적 아우라가 넘쳐흐른다.
김전식 작가는 (現) 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 회원, (現) 한국근로문화예술인협회 미술분과위원장을 역임중이며 (現) 기아자동차(주)에 근무하고 있다.
-작가노트-
환상적인 꽃(fantastic flower)
삼라만상의 모든 것들이 움직이며
다른 모습으로 변해 가지만
사진은 멈춤으로 표현된다.
제리 N 율스만은
"카메라를 움직이므로 다른 현실과
만날 수 있게 해준다" 라고 했고
루이스 하인은
"언어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을
카메라는 표현할 수 있다" 라고 했다
꿈에서 시간과 공간을 채우며
연속성으로 환상적인 이미지를
만든 꽃들은 내 머릿속에서
서서히 지워지지만
가슴 밑바닥에서 살아 꿈틀거리며
환상적으로 변하는 꽃들의 모습을
재현 해 본다.
*******
아참 그가 이번에 출품하는 그룹전 ‘2018 Photo Art NOUVEAU'는 오는 5월14일부터 20일까지 안산시 단원미술관에서 열리며 이 지역 중진작가들인 김영미 김용권 김전식 김태수 박향수 박환배 서동호 서미화 성훈경 이상섭 이순옥 이용화 정관균 정우택 임영제 임양묵 작가가 주옥같은 명품사진작품들을 출품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