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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42회 청주공업고등학교(청공인) 한마음축제 성황리에 개최
청주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홍성모)는 지난 29일 개교72주년 2018 제42회 청주공업고등학교(청공인) 한마음축제를 제42회 졸업생 동창회 주관으로 2,000여명의 동문 및 가족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42회째 열리는 총동문회 행사는 식전행사로 사물놀이, 치어리더공연이 펼쳐졌다. 이어서 공식행사로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동문회 및 모교발전기금전달, 공로패수여, 대회사, 주관기회장 인사, 환영사, 축사, 선수대표선서, 교가제창으로 이어졌다.
본행사에서는 족구, 배구, PK, 씨름, 줄다리기, 윷놀이, 단체줄넘기를 비롯해 유명MC와 함께한 신명나는 레크리에이션과 행운권추첨이 진행됐다.
또한 노래장기자랑 시간에는 각 동창회별 신청자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끼를 한껏 발산했다.
초대가수로 이현민과 오로라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가 최고조에 올랐다.
홍성모(20회) 총동문회장은 “37,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우리모교는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책임과 소임을 다해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로 나아갈 것이며 각지에서 참석해 주신 모든 동문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주관기수인 제42회 김흥식(밀링·연삭과) 회장은 “동문 상호간에 끈끈한 우정과 화합의 터전이 되며 모교에 대한 사랑과 동문상호간의 단합과 우정증진 그리고 친목도모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축제 준비를 위해 밤과 낮을 함께해준 42회 동창생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2011년에 학교 이름이 바뀌긴 했지만, 큰 규모를 갖고있는 특성화 남자고등학교로서 오랫동안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로 이름을 알려온지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청주공업고등학교 혹은 청주공고보다 '청주기계공고'라는 이름으로 부르며, '기계공고'라는 명칭에 더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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