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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을 끌어당기다, 인디포럼2018 공식 포스터 공개!
인디포럼2018 공식 포스터(인디포럼작가회의 제공)
(사)인디포럼작가회의가 주최/주관하는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2018’이 공식 포스터를 30일 공개했다. (사)인디포럼작가회의 소속 감독들이 직접 포스터를 연출하는 것으로 알려진 올해 인디포럼2018 공식 포스터는 전찬우 감독(‘이승민, 2015년 2월 28일’연출)이 맡았다.
젊은 독립영화축제 인디포럼 영화제 특유의 개성과 저돌적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올해 포스터는 ‘끌어당김’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포스터를 연출한 전찬우 감독은 “국내 가장 오래된 독립영화제인 인디포럼 영화제를 통해 수많은 관객들의 발걸음을 독립영화의 세계로 끌어당기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라고 포스터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끌어당긴 모든 기운을 모아 세상 밖으로 발산시키고 싶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인디포럼작가회의는 인디포럼2018 공식 포스터 공개와 함께 상영관(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및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을 확정하며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5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와 함께 시민영화제작워크샵인 ‘작심사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다양한 영화제 기념품 제작과 관객 참여를 위한 텀블벅 펀딩도 진행중이다.
또한 개막작 <나는 평양에서 온 모니카입니다.> 상영을 시작으로 신작전, 기획전, 캄보디아 독립영화 초청전 등을 통해 다양한 독립영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수상작 <얼굴들>(이강현 감독), 조현철, 김새벽 배우가 열연한 제43회 서울독립영화제 특별상 수상작 <국경의 왕>(임정환 감독), 클레르몽페랑 국제단편영화제 초청작 <(OO)>(오서로 감독) 등 화제작들을 비롯한 80여편이 넘는 다양하고 매력적인 독립영화들을 인디포럼2018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indieforum.co.kr) 는 5월 중 오픈할 예정이며, 영화제 준비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사)인디포럼작가회의 홈페이지(www.indieforu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주최/주관 단체인 (사)인디포럼작가회의 사무국(02-720-6056 / indieforum@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인디포럼 영화제는 명실상부 국내 가장 오래된 비경쟁 독립영화제로서 독립영화 감독, 비평가들이 직접 영화제를 기획, 운영하며 다양하고 특색 있는 작품상영과 자유롭고 기발한 행사 등으로 창작자 및 관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올해 23회를 맞는 인디포럼2018은 6월 7일(목)부터 14일(목)까지 8일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및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에서 열릴 예정이다.
[ 제23회 인디포럼2018 개요 ]
◈ 명 칭 : 인디포럼2018 INDIEFORUM2018 (INDEPENDENT FILM & VIDEO MAKERS' FORUM)
◈ 일 정 : 2018년 6월 7일(목) ~ 6월 14일(목), 8일간
◈ 성 격 : 국내 비경쟁 독립영화제
◈ 장 소 :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 시네마테크 서울아트시네마
◈ 부대행사 : 감독과의 대화(GV), 독립영화 작가의 밤, 독립영화 포차파티,
독립영화감독들과 단편영화제작 워크샵 작심사일 등
◈ 주최/주관 : (사)인디포럼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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