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이사장 조건수)에서는 2018 서울포토페스티벌을 기획하고 시리즈 1 서울신록포토페스티벌을 한국사협 창작분과위원회(위원장 이성록) 주관으로 봄꽃향기가 물씬 풍기는 남산골 한옥마을(서울 충무로 역)에서 5월19일(토)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이전부터 한옥마을 중앙무대에선 식전공연으로 태권도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태권퍼포먼스가 펼쳐졌고 이른 아침부터 꾸역꾸역 몰려든 수많은 시민들은 드넓은 광장을 가득 메우고 카메라에 이 멋진 장면을 담느라 여념이 없었다.
오전 10시경 MC 한우정 양의 사회로 진행된 개막행사에선 김원희 이사의 참석내빈소개를 필두로 한국사협 조건수 이사장의 개회선언과 인사말씀, 창작분과위원회 이성록 위원장의 지도위원 위촉식과 지도위원 배정행사로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이날 협회 유수찬 사무처장은 수많은 내빈들이 참가했으나 양재헌 고문을 비롯하여 강춘자 성상경 김양평 정건영 부이사장, 김정식 감사, 운영자문위원회 김재호 회장 등 간단한 내빈소개로 마쳤고 점심시간을 통하여 많은 참석내빈들을 자세히 소개하기로 하는 등 전반적인 행사진행을 시민들이 지루하지 않게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신록촬영대회였는데 이 촬영대회의 총지휘자인 창작분과위 이성록 위원장은 김영식 지도위원을 대표로 지도위원 위촉식을 거행하고 지도위원 배정식을 진행했다.
(지도위원- 김영식.박원영.장준복.고의태.김상섭.박층곤.이규덕.정예채. 백승범.최재덕
부지도위원-이재춘.김향자.이경희.전세식.김병철.신동현.정종식.김정혜.석도상.신동선)
한편
2018 서울포토페스티벌은 그동안 진행해오던 한국사협 신록촬영대회란 협회 내 촬영대회의 영역을 완전히 벗어나 서울시, 서울시의회, 서울문화재단 등의 지원 범시민사진축제로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수많은 시민들의 폭넓은 지지와 참여를 이끌어낸 사진사상 가장 획기적인 행사로 자리매김을 하였다는데 그 의미가 컸다.
이날 포토 존에선 왕과 왕비의상 장군의상으로 갈아입은 시민들을 사진작가들이 무료촬영을 해주었고 더구나 즉석에서 디지털 인화시스템을 갖추어두고 인화까지 하여 무료로 증정하는 대 시민 서비스를 하여 많은 시민들을 즐겁게 하였는가 하면, 카메라 만들기 부스에선 종이로 카메라를 완성하면 선물 증정을 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이번행사는 이날 시리즈1. 서울의 봄 신록포토페스티벌 외에 시리즈2, 여름 서울특별시사진대전, 시리즈3. 가을 서울거리포토페스티벌, 2018 서울포토 핸드폰 사진공모전 등 다양한 행사로 이어져 명실공이 사진의 최대의 사진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게 된다.
(다음 시리즈행사들에 대해선 별도의 뉴스로 자세히 보도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