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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살아있는 자연생태, 한국의 에덴동산 신안 율도(栗島/비파섬) 방문기 연재2.
대한민국에 오지란 없다. 좁은 땅덩이에 많은 인구가 복작복작 살다보니 구석구석 사람의 손길과 발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연이란 한해만 그대로 방치해도 곧 원시상태로 복원되는 무서운 자정능력을 가지고 있다.
신안의 작은 섬 율도(栗島/비파섬)엔 사람의 발길이 뜸한지 수년이 되어 자연의 형태를 잘 보존하고 있다. 그 에덴동산을 한시라도 빨리 들어가 밀림 속을 헤매고 싶은 조급증이 인다.
이지형 박사를 위시하여 한국직장등산연맹 장수현 회장 등 우리 일행은 송도선착장을 둘러보고 지도대교위에서 멀리 보이는 율도를 감회 깊게 바라다보았다. 하지만 이지형 박사의 작은 배는 후미진 야산 밑에 묶어두어 물때를 맞추지 못하면 운항이 불가능했다. 8월4일 행사당일엔 500명이 타는 대형 카페리를 운항하여 섬으로 들어가겠지만 오늘 이 섬에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오로지 이 작은 배밖에 없었다.
물때를 기다리며 잠시 증도를 둘러보았다. 외진 섬나라인데 우람한 교회가 시선을 끈다. 이곳은 한국감리교회의 발상지로 성지라고 박사께서 설명을 해 주었다.
아 증도!
서울의 서강 대교와 흡사한 증도대교의 빨간 아치아래를 자동차는 질주하고 있다.
신안군에 속한 830여개의 섬 중에서 관광지로 단연 유명한 섬이다. 아니 우리나라 전체 관광지의 인기도 2위를 랭크하고 있고 젊은이들은 누구나 한번쯤 방문해 자전거로 일주를 해보고 싶어 하는 섬이다. 태평염전, 칠면초 들판, 삘기들판 등 다양한 사진거리가 산재해 전국의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는 사진의 보고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들은 달리는 차창 밖으로 증도를 스케치 할 수밖에 없었다. 물때에 맞춰 태천리로 돌아가 한국의 에덴동산 율도로 들어가는 것이 우리들의 임무이기 때문이다.
-계속-
* 동영상: 증도엔 가로수로 야자나무를 많이 심어두었다. 남국에서만 불수 있는 이 나무가 신안 율도에 자라고 있는 것을 본 신안군에서 벤치마킹을 하여 지금은 증도에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나무가되었단다.
*******요강********
2018인체페스티벌, 8.4신안비파섬(율도) 대촬영회 일반최초공개
제목: 비파섬 대공개 촬영회 참관 및 힐링여행
목적: 지역의 관광활성화와 국민들의 문화예술 욕구 충족
콘셉트: 김가중표 색채퍼포, 일반에 최초공개
1부- NUD모델들과 놀자
율도/비파섬(전남 신안군 지도읍 태천리) 다양한 자연경관과 어울림
* NUD모델들과 포토타임(인증 샷 촬영기회드림)
2부- 김가중 작가의 대규모 “색채미학의 아우라”
* 파격적인 페인팅 퍼포먼스- 일반인자윈모델들과 전문모델(10명 정도)이 뒤섞여 연출하는 역동적이고 화려한 색채미학 (김가중 직접 개발한 밀가루 분말 및 액체 물감을 엄청나게 쏟아 붓는다.)
3부- 수중색채미학의 완성- 화려한 색채로 뒤덮은 수중에서 유유히 유영하는 인어들의 유려한 몸동작과 아름다운 물무늬의 컬러색채 쇼(지난 3월17일 포프라자촬영회에서 촬영해낸 미칠 만큼 대단한 수중작품 참조)
시간계획:
일시: 2018년 8월4일(우천불구: 단 태풍으로 배 출항 못할시 8월11일로 연기)
오후12시30분: 전문NUD모델들과 인증샷 및 자유촬영
오후2시: 김가중표 색채미학 익사이팅 페인팅퍼포먼스
오후3시: 컬러풀한 수중촬영의 환상적인 쇼‘인어들의 부활’
오후4시: 종료, 송도선착장으로 귀환
입장권:15만원(카페리승선/사전신청자에 한해서 도시락 제공)
입금처: 317-0001-9776-31 농협 김영모(한국사진방송)
* 문의: 010-7688-3650, kimgajoong@naver.com 김가중
* 인터파크 등에서도 예매 가능
참가자격: 누구나(스마트 폰 카메라 동영상 촬영 무방, 작품 사용 자유)
교통편:
* 행사전용 카페리 운항
신안군 지도읍 읍내리 송도선착장에서 10시경부터 운항(약 20분)
서울강남 센트럴시티터미널 → 지도여객자동차터미널 4시간10분 소요
* 서울지역 버스대절 준비 중.
* 전문 NUD모델 외 일반인 자원봉사모델 모집합니다.
자원봉사모델들은 자신이 가져온 옷을 입어도 좋다. 주최측에서 제작 제공하는 옷을 입어도 좋다. 비키니 등 수영복을 입어도 좋다. 아예 NUD도 좋다. 가면 등 얼굴 가리는 분장도 좋다. 등 재량권 부여
* 초상권 및 저작권 주최 측에 할양, 전시 판매 임대 제공 반포 등 어떠한 용도로든 사용 하는 것 동의한 분에 한해서
* 김가중 자필 사인된 8R 작품증정, 당일 행사에 각종 편의 제공
* 당일 시간계획 및 더욱 자세한 사항은 한국사진방송-주요행사 난에 계속 업데이트 됩니다.
http://www.koreaarttv.com/section.php?thread=25&flashMenu=6
대회위원장: 이지형
자문위원회:
지역협력위원회: 목포권 지역위원장-조로옥 교수, 광주권 지역위원장-최영태 초대작가,
광고협찬위원회
안전위원회:
진행위원회: 윤우명, 정원숙, 정혜정, 구리 이용만, 정태만,
홍보위원회:
국제협력위원회: 고정민 박사(한국사진방송 미국지사장),
주최: 한국관광써포터즈
주관: 한국사진방송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