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보건소는 지난 19일 통복시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심뇌혈관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상인 및 이용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 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안내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기초검사 후 결과 이상자는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보건소 및 병·의원 연계를 통해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 상인은 “일하면서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가기 어려운데 직접 매월 찾아와주니 부담 없이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보건사업을 개발하여 주민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평택보건소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 통복시장을 방문해 주기적으로 심뇌혈관질환예방 관리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신청을 통해 사업체, 노인대학, 경로당 등 찾아가는 심뇌혈관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상설교육 등 평택시민의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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