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기간 : 2011년 5월 11일 - 17일
전시장소 : 갤러리 라메르(02 730-5454)
강북구사진작가회 회장인 김종택 작가가 미국 국립공원의 천국이라 불리는 유타주를 비롯한 서부지역의 13개주를 3차례에 걸쳐 80일간 여행하며 엄선한 사진 30여점을 모아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천상의 공원을 보다’ 展을 연다.
가도 가도 끝없는 ‘죽음의 계곡’ 데스밸리, ‘신이 조각한 자연의 걸작’ 아치스와 브라이스캐년, 아름답고 계곡이 깊은 천하의 명승지 그랜드티턴, 숭고한 나바호 인디언의 성지 모뉴먼트 밸리, 대협곡의 대명사 그랜드캐년, 간헐천과 야생동물의 천국 옐로스톤 등….
신이 만들어내 인간에게 허용한 각양각색의 협곡과 기암괴석들이 연출하는 자연 예술품들을 바라보노라면, 온몸에 와 닿는 감동에 전율이 느껴진다. 또한 호흡기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5만여 Km를 돌며 열정으로 담아낸 서부 지역의 광활하고 장엄한 풍경들 앞에서는 경외감이 느껴질 정도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