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국사진방송] 이두수기자= 평택시 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윤재경)는 지난 6월 30일, 진위면 은산리에 위치한 텃밭에서 감자캐기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3월 30일 심은 감자를 수확한 것으로,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사랑의 감자나누기」를 통해 감자 약 90여박스(박스/10kg)를 전달할 예정이다.
진위면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매년 직접 경작한 작물 나누는 행사를 가져왔으며, 지난해에는 「사랑의 고구마 나누기」행사를 추진한 바 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약 20여명은 비닐걷기 등 전날부터 감자캐기를 위한 사전작업을 실시하고, 6월 30일은 아침 일찍부터 감자캐기 작업에 참여하여, 약 661.5㎡ 규모의 텃밭에 심은 감자를 모두 수확했다.
진위면 바르게살기 윤재경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기쁨으로 동참해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내 손으로 직접 키운 농작물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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