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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아트프라자 독거노인 후원을 위한 ‘제3회 별모아 스타작가전’ 열어
서울 인사아트프라자(회장 박복신)에선 인사문화연구원 주관, 종로구(구청장 김영종), 아트코리아방송 후원으로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5층 4관에서 독거노인 후원을 위한 ‘제3회 별모아 스타작가’展을 7월25일부터 31일까지 연다.
만담으로 유명한 장소팔 만담가의 아들로 아버지 보다 더 유명한 장광팔 개그달인의 재미있고 유머스러한 사회진행으로 25일 오후 동 전시실에서 열린 개막식에선 이민섭 초대문화부 장관과 종로구 김영종 청장, 한국미협 이범헌 이사장의 축사와 인사아트프라자 박복신 회장의 인사말씀이 이어졌고, 박복신 회장으로부터 김영종 청장에게 독거노인 후원금 전달식도 진행되었다.
2016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전시회는 스타 작가들의 그림 작품을 전시·판매하고, 수익금의 일부는 종로구청을 통해 홀몸어르신 후원에 사용하며 김영호, 김혜진, 남궁옥분, 이광기, 이화선, 임혁필, 최지인 등 7명의 작가들이 올해 참가했다.
이날 김영종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고령화 현상으로 우리 주변 홀몸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절실한 때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일곱 분의 스타 작가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차원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세심한 정책을 펼쳐 복지사각지대 없는 종로를 만들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행사의 주체인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는 인사동 전통문화 지킴이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문화공간으로 사물놀이 공연에서부터 전통공예작품 판매 및 체험 등 다양한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국내·외 신진작가들은 물론 중견, 원로작가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이곳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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