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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100M 월터 딕스 우승
등록날짜 [ 2011년05월13일 12시16분 ]
미국의 월터 딕스가 남자 100m 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딕스는 12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에서 10초00으로 결승선을 통과 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그뒤로 마이크 로져스가 10초 03으로 2위, 그리고 노르웨이의 제이수마 듀어가 10초 09로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경기후 딕스는" 훌륭한 관중들, 컨디션 유지하려 노력, 만족할 만한 레이스였다. 기록은 만족한다. 스타트가 좀 느렸지만 스퍼트가 좋았기 때문에 1위를 할 수 있었다. 스타트를 좀 더 보강할 것이다. 부정 출발이 있었기 때문에  약간 리듬이 깨진 점이 아쉬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국영(안양시청)은 같은날 열린 도민체전 참여로 이 대회는 참가하지 않았다.
분명히 대구육상경기대화 참가선수명단에는 김국영의 이름이 있었으나 대회 하루전인 11일에 김국영 불참을 밝혔고 대신 100m 공식기록조차 없는 조규원이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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