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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제 10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시상식 ‘우리는 희망가족’을 진행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본부장 배광호)는 지난 달 30일, 부산시민공원에서 제 10회 희망편지쓰기대회 시상식 ‘우리는 희망가족’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희망편지쓰기대회는 대한민국 대표 나눔인성교육으로, 2009년부터 전국 정부부처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책임감과 보편적 가치를 실천하는 세계시민을 양성하기 위한 전국적 차원의 대회 이다.
특히 10회째를 맞는 희망편지쓰기대회 부산지역 시상식에서는 굿네이버스 나눔대사로 활동중인 방송인 전제향씨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총 74명의 학생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감상, 교육지원청 교육장상, 구청장상, 의회 의장상, 기타 단체 대표상 등을 수상했다.
시상식에 이어 전국 희망편지쓰기대회 참여자 228만여 명 중 단 1명만이 수상하게 되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송아현 학생(초량초등학교, 5학년)은 “아프리카에 있는 어려운 친구들은 불쌍한 것이 아니라, 우리와 조금 다른 환경에서 태어났을 뿐” 이라는 내용으로 희망편지낭독 시간을 가졌으며, 전제향 나눔대사의 나눔교육등을 통해 10회를 맞이하는 희망편지쓰기대회와 시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희망편지쓰기대회는 전국 초, 중, 고등학교 4,494개교 228만여 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부산지역의 경우 208개교 11만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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